꿈1 태풍이 지나가고, 되고 싶었던 어른이 못되어도 괜찮아 왜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이렇게 아름다울까 2016년 개봉한 [태풍이 지나가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입니다. 얼마 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어느 가족]을 리뷰하면서 다른 작품도 궁금하여 이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어느 가족]에 나온 두 배우를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의 일본에서 개봉한 원제는 [바다보다 더 깊은]입니다. 이 영화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수의 작품이 그러하듯이, 이 영화도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혼 후 한 달에 한번 아들 싱고와 시간을 보내는 아빠 료타가 아들 싱고와 함께 할머니 요시코 집을 방문합니다. 그날 저녁 이혼한 엄마 쿄코가 아.. 2022.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