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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2

태풍이 지나가고, 되고 싶었던 어른이 못되어도 괜찮아 왜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이렇게 아름다울까 2016년 개봉한 [태풍이 지나가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입니다. 얼마 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어느 가족]을 리뷰하면서 다른 작품도 궁금하여 이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어느 가족]에 나온 두 배우를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의 일본에서 개봉한 원제는 [바다보다 더 깊은]입니다. 이 영화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수의 작품이 그러하듯이, 이 영화도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혼 후 한 달에 한번 아들 싱고와 시간을 보내는 아빠 료타가 아들 싱고와 함께 할머니 요시코 집을 방문합니다. 그날 저녁 이혼한 엄마 쿄코가 아.. 2022. 6. 20.
어느 가족,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일본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하여 2018년 개봉한 이 영화는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입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브로커]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선보이는 작품을 만들어왔고, 특히 이 작품은 10년 동안 생각해온 가족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칸영화제와 깊은 인연이 있고 칸이 사랑하는 감독으로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만 5번 초청되었었는데 마침내 이 영화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최근 개봉한 [브로커] 외에 [파비안느에 대한 진실], [세 번째 살인]..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