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 조건, 지원 내용 알아보기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재정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과 자활의 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자산형성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총괄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시작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나이, 소득기준, 가구소득, 가구 재산 4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자산형성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 대상을 일정 기준 충족하는 저소득 청년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가입대상은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가입 대상 조건이 까다로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하지만! 가입요건에 해당되면 좋은 혜택이니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중위소득 알아보기 ※

정부지원금 신청 시 기준이 되는 조건이 바로 '중위소득'입니다.

중위소득이란 가구 전체의 소득을 순서대로 늘어놓은 다음 중간 순위에 있는 가구 소득을 말합니다.

전체 소득을 전체 가구수로 나누어 얻는 평균 소득과 달리, 전체 가구의 소득 순위 가운데 중간에 해당하는 통계적 수치로, 소득계층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흔히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중위 소득의 50%~150% 범주를 중산충으로 간주합니다. 각종 복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2022년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100%에 해당되는 금액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자산형성포털 사이트 캡쳐 화면]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조건 및 지원내용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근로를 지속하고, 계좌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저축하면 이에 정부지원금이 매칭 되어 3년 후 목돈마련이 가능하며, 그 외 정책대상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책 대상별 지원금 안내

- 근로소득공제금: 생계급여 수급가구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을 초과하고 본인저축액 납입 시 월 10만원 지원

- 탈수급장려금: 가입 시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탈수급한 경우 지원

- 내일키움장려금: 가입자가 전월에 12일 이상 자활 참여하고, 본인 저축액 월 10만 원 이상 적립 시 월 20 만원 지원(인턴·도우미형 근로유지형 제외)

- 내일키움수익금: 가입자가 전월에 12일 이상 자활 참여하고, 본인 저축액 월 10만 원 이상 적립 시 최대 월 15만 원 지원(인턴·도우미형 근로유지형 제외)

 

또한, 아래 내용의 경우 환수해지가 진행됩니다.

- 가입자가 통장 가입 기간에 근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

- 사전 적립중지 신청 없이 본인 적립금을 누적 12월 미납하는 경우

- 교육 이수 기준 미달 시

- 본인(가입자) 사망 시

- 압류 · 가압류

- 만기 전 본인 요청 시 환수해지

- 자금사용계획서 미제출 시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 납입 시 미리 계산해보기

월 10만 원이면 작은 돈 같지만, 3년 동안 저축하면 본인 적립금에 정부지원금이 매칭 되기 때문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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